네이마르 데뷔전, 183개국서 중계…엘클라시코와 비슷
2017-08-13   /   추천   가브리엘베론(cho123)

[ 네이마르 데뷔전, 183개국서 중계…엘클라시코와 비슷 ]

 

 

"쇼타임이 시작된다." 

프랑스 언론 '레키프'가 네이마르의 파리 생제르맹(PSG) 데뷔전을 두고 한 말이다. 네이마르 효과가 프랑스 리그앙을 뒤덮었다. 

PSG는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갱강 원정길에 오른다. 모든 관심은 네이마르에게 향한다. 지난주 입단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PSG 선수가 된 네이마르는 갱강전을 통해 첫 경기에 임한다. 

네이마르는 지난 4일 2억2200만 유로(약 3004억원)의 세계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PSG로 이적했다. 지난주에는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이 지연되면서 개막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봐야만 했다.  


그러나 이틀 전 ITC 발급이 완료되면서 장애물이 모두 사라졌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네이마르를 갱강 원정명단에 포함했고 가능하면 풀타임 출전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네이마르의 데뷔전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PSG와 갱강의 경기가 세계적인 이벤트로 급부상했다. PSG는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PSG와 갱강전은 183개국에서 실시간 중계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리그앙에서 흔치 않은 일이다. PSG는 "183개국 중계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코 더비와 유사한 규모"라며 "PSG와 갱강전이 선풍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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