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박지성의 바르셀로나와의 레전드 매치를 앞두고 소감

 

 

박지성 曰

 

다시 한번 뛸수 있게 되어 정말 좋아요.

 

모든게 대단해요. 팬들의 기운이나 드레싱 룸의 분위기 같은거요.

 

하지만 제가 맨유에서 뛸때와는 달라요. 더 진정되고 편안한 분위기에요.

 

왜냐하면 공식 경기가 아니니까요. 이건 파운데이션을 위한 것이에요.

 

 

좀 더 친근함을 지향하고, 편안하고 즐기기 위해 보는 것이죠. 여러분들은 은퇴한 선수들이 뛰는걸 다시 볼수 있어요.

 

물론 그들은 전과 같진 않을거에요. 하지만 여전히 그들이 클래스가 있다는걸 보실수 있을거에요.

 

아마도 그들은 실수를 할수도 있을거에요.

 

 

-2015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레전드 매치에서 자신의 딸을 공개한것에 대해.

 

그건 제 딸이 저를 보러 올드 트래포드에 온 첫 순간이에요. 하지만 그녀가 그것을 기억할지 못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하.

 

제 플레이를 보게 하기 위해 가족을 올드 트래포드로 데려오는건 아주 좋은 기분이에요. 

 

그래서 다시 레전드 매치를 하게 된건 제게 또 다른 좋은 기억으로 남을거에요.

 

 

출처 : 펨코 ( OD11_님 )  http://www.fmkorea.com/best/759684179

 

 

 

 

다음 레전드 매치는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