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FC 바르셀로나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합류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바르사가 EPL에 온다면 리그 경쟁이 더 빡빡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카탈루냐 지방의 독립 투표로 인해 시끄럽다.
독립 시 바르사, 에스파뇰, 지로나 등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탈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어 축구계도 이번 투표를 주목하고 있다.
실제 카탈루냐 체육부장관인 헤라르드 피구에라스는 “이탈리아, 프랑스, 잉글랜드 등 어느 리그든 가능하다”라며 타 리그 편입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이에 EPL을 오랜 시간 누볐던 벵거 감독이 2일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자신을 생각을 내놓았다.
그는 “만약 바르사가 EPL에 온다면 모두가 어려워질 것이다”라면서 “물론 그렇게 되진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출처: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