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 루카스 최근 인터뷰 내용.txt]

 

 

처음 볼을 찼을 때는 언제인가?

손 "아마 4살 때였을 겁니다. 저의 아버지는 전직 축구선수였고, 아버지가 볼을 주면, 전 차기만 했죠.

루카스 "브라질에선 축구 하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죠. 2달만 지나면 뛸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하!

 

 

우상은?

손 "호날두요. 레알 마드리드와 만났을 때, 그와 처음 만났어요. 차분했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루카스 "지네딘 지단이요. 처음 만났을 때, 이상했어요. 차마 말이 안 나오더라고요. 가까스로 한마디 했죠. ‘You are my idol!’"

 

 

다른 스퍼스 선수와 승강기에 갇힌다면, 누구와 있고 싶나?

손 "에릭센! 그는 똑똑해요. 아마 저를 위해 해결책을 찾을 겁니다."

루카스 "사실입니다. 저도 에릭센이요. 시소코도요. 걔는 웃기거든요."

 

 

어린 시절 가장 좋았던 조언은?

손 "루드 반 니스텔루이는 제가 어렸을 때, 조언을 해줬어요. 저에게 많은 기회를 줬고,칭찬을 아끼지 않았어요."

루카스 " 포기하지 말고, 당신의 재능을 믿어라. 모든 일을 사랑으로 임하고, 항상 최선을 다해라!"

 

 

화이트 하트 레인과 웸블리를 제외하고 좋아하는 그라운드는?

손 "올드 트래포드"

루카스 "베르나베우는 엄청 좋았어요. 누 캄프도요."

 

 

가장 원하는 해트트릭 상대 팀은?

손 "아스날"

루카스 "바르셀로나"

 

 

대표팀 영웅은?

손 "박지성'

루카스 "호나우지뉴"

 

 

최악의 헤어스타일?

손 "2014년 월드컵 당시 금발 헤어요."

루카스 "전 머리가 없어요. 저에겐 쉬운 일이네요."

 

 

가장 좋아하는 음식?

손 "피시 앤 칩스"

루카스 "바베큐"

 

 

손에게 월드컵이란?

"가장 큰 파티죠. 즐기고 싶지만, 즐기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아요. 저의 조국을 자랑스럽게 만들고 싶어요.

 

 

출처: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