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밀란, '성적 부진' 몬텔라 경질...후임 가투소 선임
2017-11-28   /   추천   호동생입니다만(sonni0070)

[오피셜] 밀란, '성적 부진' 몬텔라 경질...후임 가투소 선임

 

 

AC 밀란이 사령탑을 교체했다. 성적 부진에 허덕였던 빈센초 몬텔라 감독과 결별하고 젠나로 가투소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밀란은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관련 소식을 공표했다.

밀란은 새 구단주를 맞은 뒤 돈방석에 앉았고, 지난여름 이적 시장 당시 거액을 투자하며 명가 재건을 위한 리빌딩에 착수했다.  

레오나르도 보누치(30), 히카르두 로드리게스(25), 루카스 비글리아(31), 안드레 실바(21) 등 굵직한 이름들을 데려와 몸집은 불렸지만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질 못하고 있다.

 

현재 리그 7위에 머무는 중. 얼마 전에는 유벤투스(0-2 패), 인터 밀란(2-3 패), 나폴리(1-2 패) 등 라이벌들과의 맞대결서도 연패를 기록했다. 이에 밀란 수뇌부는 감독 교체라는 초강수를 뒀다.

 

 


몬텔라 감독이 떠난 자리는 밀란의 U-19에 해당하는 밀란 프리마베라를 지휘하던 가투소 감독에게 넘겼다. 그는 밀란의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은퇴 후 팔레르모, 피사 등을 이끌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AC 밀란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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