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팀 GK 물병에 오줌을 담아 투척한 관중
2018-01-22   /   추천   성수동선출(peacemakker)

[ 상대팀 GK 물병에 오줌을 담아 투척한 관중 ]

 

 

상대팀 골키퍼에게 오줌을 담은 물병을 투척한 관중이 체포됐다.

영국 ‘미러’는 21일(한국시간) “미들즈브러 팬이 선수들이 사용하는 물병에 소변을 담아 퀸즈파크레인져스(QPR) 골키퍼에게 투척한 혐의로 체포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체포된 미들즈브러 팬은 앞서 치러진 QPR과의 2017/2018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쉽 28라운드 경기 중 관중석에서 물병에 자신의 소변을 담아 투척했다.

 

해당 장면은 다른 팬에 의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 속 어두운 색의 자켓을 입은 남성은 물병을 자신의 사타구니에 가져다 댄 후 이내 그라운드로 던진다.

 

 

 

골대 뒤에 떨어진 물병은 일반적인 물병과 다를 바 없어 섭취할 위험이 충분해 보인다. 이날 QPR 골문을 지킨 알렉스 스미시스 골키퍼가 이를 섭취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미러 

출처 스포탈코리아

댓글0

댓글쓰기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