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타깃' 北 한광성, 이적료는 196억원 이상
2018-01-22   /   추천   cho123(gonaldo7)

[ '유벤투스 타깃' 北 한광성, 이적료는 196억원 이상 ]

 

 

북한 축구의 미래 한광성(페루자)의 몸값이 1500만 유로(약 196억원)로 책정됐다.  

한광성의 주가가 한껏 치솟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으며 유명해진 한광성이 상당한 이적료를 기록하며 이적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22일(한국시간) "한광성의 원 소속팀인 칼리아리의 토마스 줄리니 구단주는 1500만 유로 이하의 금액으로는 이적시키지 않을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광성은 올 시즌 세리에B 페루자로 임대를 떠나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개막전 해트트릭을 비롯해 강한 인상을 남긴 그는 유벤투스의 타깃이 되며 빅클럽행 기회가 찾아왔다. 칼리아리는 한광성을 잡아두기보다 금전적 이득을 얻길 원하며 1500만 유로의 높은 금액을 책정했다. 

한국 선수와 비교해도 상당한 이적료다. 레버쿠젠에서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 손흥민(3000만 유로)의 이적료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기성용(680만 유로), 구자철(350만 유로)보다는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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