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영입을 위해 경쟁 중인 '리버풀과 토트넘' | |
2018-05-04 / 추천 | 은비까비(chogood) |
복수 언론에 의하면, 토트넘은 한국의 공격수 황희찬을 여름 이적 대상으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구단인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그가 유럽 탑 리그로 이적 수순을 밟을 준비가 됬다고 보고 있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과 리버풀이 황희찬의 경기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고, 한편 독일과 스페인의 구단들 또한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시즌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4골을 득점하는데 그쳤지만, 황희찬은 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팀을 유로파리그 4강에 올려놨다.
8강 상대였던 세리에 A 구단 라치오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했으며, 목요일 상대하게 될 준결승 마르세유전에서 선발 자리를 차지하길 원하고 있을 것이다.
한편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을 잡아두고 싶어하며, 스탠다드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13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해야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체티노가 다음 시즌 가동할 공격진을 강화시키고 싶어하기에 토트넘이 더 가능성있는 행선지로 보이며, 황희찬은 확실히 토트넘의 고려 대상에 속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이미 같은 국적인 손흥민을 활용하고 있다. 황희찬은 손흥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있으며 둘은 국가대표 활동을 통해 우정을 쌓아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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