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라는 말이 어울리는 수비수
2018-10-22   /   추천   이경영(leedo)

['전사'라는 말이 어울리는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Nemanja Vidic)

국적 : 세르비아  

출생 : 1981년 10월 21일

신체 : 190cm 88kg

 

2000 - 2004 츠르베나 즈베즈다
2000 - 2001 스파르타크 수보티차
2004 - 2006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2006 - 201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4 - 2016 인테르

 

2016년 1월 29일 은퇴

 

 

리오 퍼디난드

 

처음 비디치를 봤었을때 같이 훈련하면서 저 선수가 맨유에서 뛸 가치가있나 의심했었다

하지만 비디치는 매시즌을 거듭하며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그의 볼의 대한 투지와 강인함은 높게 평가받을만하다

 

알렉스 퍼거슨

 

자신만의 단호한 방식을 가진 선수이며 수비 자체를 좋아한다

비디치는 중요한 선수다 경기력이 그걸 증명한다 비디치는 모든 공을 클리어한다 그것이 그의 능력이며 헤딩능력은 환상적이다

리오 네마냐같은 선수가 함께 한다면 롱볼 축구의 압박을 받아도 어떻게 커버해야하는지 알것이다 그들은 환상적이다

 

박지성

 

비디치의 장점은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체력,순발력,판단력,시야,제공권,스피드 등 다양한 능력을 두루 갖춘 수비수

우리는 그를 철벽이라고 부른다

 

파트리스 에브라

 

경기전 나는 비디치와 항상 얘기한다

그는 항상 내 뒤를 봐주면서 나의 위치와 수비를 도와준다

비디치는 내가 뛰었던 수비수중 최고다

 

 다비드 데헤아

 

그는 내게 영감을 주는 세계 최고의 수비수이다

 

카를로스 테베즈

 

EPL 최고의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마지막 경기 후

 

 

나는 이곳에서 8년 간 환상적인 해들을 보냈다.

이 위대한 클럽에서 보낸 시간은 언제나 내 커리어 최고의 해들로 자리잡을 것이다.

이 구단에 있다는 건 축복과도 같다 매일 새로운 걸 배우고있고 특별한 기분이 느껴진다는 걸 알수있다

축구계 최고의 무대에서 내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받고있는셈이다

내가 맨유로 처음올때 15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릴것이라고 상상하지도 못했다

난 2008년 모스크바에서의 환상적인 밤을 절대로 잊지못할것이다

몸은 유나이티드를 떠나지만 마음은 항상 유나이티드와 함께 할 것이다

그동안 나를 응원해주었던 많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출처-아이러브사커(Bobby CharIton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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