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가 맨유를 떠나야할 때라고 알았던 순간
2018-11-17   /   추천   parksee0(chelsea99)

[루니가 맨유를 떠나야할 때라고 알았던 순간]

 

 

 

"스스로 창피하다고 느끼는 순간에 다다르고 있었어요. 2017년 리그 컵 결승이 끝나고 무리뉴 감독이 나에게 다가와 말했죠. '네가 트로피를 들길 바란다.' 그래서 내가 '그 게임을 난 뛰지도 않았는데....' 그러나 무리뉴가 고집스럽게  요구해서 난 그 트로피를 결국 들 수 밖에 없었죠. 그 때 알았습니다. '내가 뭘 하고 있는 거지?' 이 순간이 바로 내가 다른 곳으로 옮겨서 내 커리어를 계속 이어가야겠다고 한 순간입니다." -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 중 - 

 

 

출처 - 사커라인(hoya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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