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호날두의 기록은 팀빨이었다
2019-03-09   /   추천   R9호나우두(Hunjeekim)

[??? : 호날두의 기록은 팀빨이었다]

 

 

클라렌스 세도르프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의 레알 마드리드 시절을 흔히 말하는 ‘팀빨’이었다고 주장했다.

세도르프는 현역 시절 아약스, 레알, AC밀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오른 경험이 있다. 네덜란드 대표로도 명성을 떨쳤던 그가 스페인 ‘풋볼에스파냐’와 인터뷰에서 “솔직히 호날두의 이적이 레알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유를 묻자 세도르프는 “괴물인 호날두를 존경한다. 물론 그가 있었다면 레알은 더 많은 골을 넣었을지 모른다. 나는 레알이 원팀으로 뭉쳤을 때 승리했다고 늘 이야기했다. 호날두는 마무리 능력이 뛰어나지만, 본인이 직접 만든 골은 없다. 팀원들이 기회를 제공했다”는 설명을 더했다.

 

그러면서 세도르프는 호날두 공백을 메우고 있는 카림 벤제마에게 힘을 실어줬다. “우리는 정통 9번 공격수 벤제마의 골을 원한다. 그가 호날두의 골을 위해 희생했던 걸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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