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파니 "하도 슛하지 말라고 떠들어대서 좀 짜증 났었다"
2019-05-07   /   추천   우리형(jdy1010)

[콤파니 "하도 슛하지 말라고 떠들어대서 좀 짜증 났었다"]

 

 

콤파니 :

오늘은 주변에서 하도 슛 하지 말라고 떠들어대서 좀 짜증났음. 

'잠깐 내가 후배들한태 언제 슈팅해야할지 허락 받아야할 짬밥인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면서 현타 오더라

그래서 슛함.

 

 

지난 15년간 최고 레벨의 무대에서 축구를 하면서 

'슛 하지말고 공을 좌우로 넓게 벌리라'는 말을 

동료 미들필더들에게 숱하게 들었는데,

 

내가 홈런볼을 쏠 때마다

언젠간 중거리 찬스가 올 거고, 골을 넣을 날도 올 거며, 그 날이 오면 니들도 졸라 행복할거라고 이야기해왔음.

 

 

한편 베실바 :

(콤파니형이 훈련 때도 넣었단 말은) 구라임. 형한태 미안하지만 암튼 아닌 건 아님

 

출처 : 사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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