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6번째 발롱도르 수상설, 대표단과 만났다]
2019년 발롱도르 수상자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로 정해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탈리아 매체 ‘스포츠 메디아셋’은 “호날두가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넘고 통산 여섯 번째 발롱도르를 수상을 앞두고 있다. 해당 소문은 프랑스에서 나왔다”라고 전했다.
애초 유력한 수상 후보는 판 다이크와 메시 중 한 명이었다. 판 다이크는 지난 시즌 리버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메시는 전력이 약화 됐다고 평가받는 바르셀로나를 이끌고 각종 개인 기록을 세우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포츠 메디아셋’에 따르면 호날두는 최근 몇 주 동안 발롱도르 위원회와 빈번하게 접촉했고 토리노에서 발롱도르 대표단과 만찬을 가졌다. 이 매체는 호날두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큰 이유로 유벤투스 이적 첫해 리그와 슈퍼컵 우승, 포르투갈의 유럽 네이션스리그 우승에 공헌을 한 것을 꼽았다.
현재 호날두와 메시는 각각 5회 발롱도르 수상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만약 ‘스포츠 메디아셋’의 보도대로 호날두가 수상하게 되면 6회가 되면서 메시를 넘어서게 된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