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통령이 된 축구 선수 | |
2020-01-28 / 추천 | 공미원탑(zktmdhsfkdls) |
[진짜 대통령이 된 축구 선수]
2018년 1월에 라이베리아 대통령으로 당선된 '조지 웨아'
조지 탈론 오퐁 우스만 웨아 (영어: George Tawlon Oppong Ousman Weah, 1966년 10월 1일 - )은 라이베리아의 정치인이며 전직 축구 선수이다. 1995년에는 FIFA 올해의 선수, 발롱도르,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유럽과 남미 국적이 아닌 유일한 FIFA 올해의 선수, 발롱도르 수상자이다. 또한 웨아는 FIFA 올해의 선수 가운데 모국팀이 FIFA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한 유일한 사람이다.
카메룬 프로리그에서 뛰던 조지 웨아는 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던 1988년, 현 아스널의 감독인 아르센 웽거 감독을 만나 유럽 무대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1990년대 프랑스 르샹피오나의 최고 명문 구단인 AS 모나코와 그가 전성기를 보낸 파리 생제르맹에서 맹활약 했고, 이를 발판으로 1995년 세리에 A의 명문인 AC 밀란으로 이적 자신의 축구 인생에 있어 황금기를 맞이하였고, 1988년 카메룬 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르샹피오나 우승 1회, 쿠프 드 프랑스 우승 3회, 세리에 A 우승 2회, 잉글랜드 FA컵 우승 1회 등을 차지하며 '우승 제조기'라는 별명까지 붙으며 축구 선수로서 모든 것을 이루었다.
또 조지 웨아는 지난 100년 동안 대륙별 최고의 축구스타를 뽑는 투표에서도 남아메리카의 펠레, 유럽의 요한 크라위프, 북아메리카의 우고 산체스, 아시아의 차범근과 함께 20세기의 아프리카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2002년 FIFA 월드컵의 지역 예선전에서도 맹활약을 하며 자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이끌었지만 나이지리아에 밀려 탈락하면서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축구 선수에서 은퇴한 이후에는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5년 라이베리아 대선에 출마하였으나 엘렌 존슨-설리프에 패하여 당선되지는 못했다. (2018년 1월에 당선)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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