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대형실수로 실점해버린 데헤아.gif]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 방송에 출연한 킨은 데헤아에게 쓴 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감독이든 선수든 그를 죽이고 싶을 것이다. 맹세한다. 정말 미쳤다”라며 “그 상황에서는 빠르게 결정을 내려야 한다. 대체 그는 무엇을 기다린 것인가? 아주 오만해 보였다”라며 상대 압박에도 신속하게 공을 걷어내지 않은 데헤아의 플레이가 잘못 됐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킨은 “나 같으면 하프타임에 (데헤아를) 때렸을(lynched) 것이다. 골키퍼가 실수를 할 수 있지만 그런 유형의 실수는 용서 받을 수 없다”라며 다소 격한 표현으로 데헤아를 비판했다. ‘lynch’라는 단어는 비방하다라는 뜻도 포함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물리적인 폭행을 가할 때 사용하는 단어다.

아이고.... 이걸 이렇게 먹혀버리네...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