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대통령 "코로나 바이러스? 눈에 안보이잖아! 축구중단 없다"]

벨라루스 대통령 알렉산더 루카셴카 기자와 인터뷰 中

" 여기에 바이러스는 없습니다. 당신들은 여기서 바이러스가 날아다니는 것을 봤습니까?  

나는 못봤어요 ! 이곳은 냉장고입니다. 스포츠, 특히 아이스 스포츠, 이곳이 바로 최고의 항 바이러스 치료제입니다!" 

“벨라루스 프로축구는 코로나19에도 계속 진행한다. 보드카와 사우나가 전염병을 막을 것”

“벨라루스는 축구뿐 아니라 그 어떤 것도 취소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한 루카셴코 대통령은 “계획한 모든 행사를 주최할 것이다. 하나님이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을 지켜주리라 믿는다”라며 신앙심도 드러냈다고 합니다.


또한 “모든 벨라루스 국민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보드카를 하루 50㎖ 마셔야 한다. 물론 직장 내 음주는 안 된다. 땀 흘려 일하고 정기적으로 사우나를 하라. 제때 아침을 먹는 것도 면역력에 좋다”라는 특이한 보건수칙도 당부했다고 하네요....

실제로 벨라루스는 어떠한 스포츠 경기도 중단하지 않았고

물론 축구도 중단하지 않아서 저번 주말에 민스크 더비에 만원 관중이 몰려들었다고 하네요....

출처 : 아이라이크사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