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경기국장 "도쿄올림픽 男축구 1997년생 출전 가능할 것"
2020-04-01   /   추천   이수날럽(tkqldhf)

[IOC경기국장 "도쿄올림픽 男축구 1997년생 출전 가능할 것"]

 

지난 28일 IOC는 각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의 화상회의를 통해 이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을 천명했다. 이날 화상회의에 앞서 대한체육회(KOC)가 1997년생들의 올림픽 출전 가능 여부를 질의했고 키트 맥코넬 IOC 경기국장이 이 질문에 답했다. "IOC는 출전선수 1만1000명 중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57%의 내년 도쿄올림픽 본선 출전을 그대로 인정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한 후 "대회 명칭을 2020 도쿄올림픽으로 그대로 유지하는 만큼 이에 준해 남자축구의 경우 만 23세, 1997년생 선수의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역시 IOC 공식 채널을 통해 "이미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딴 선수들의 경우, 출전자격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직접 천명한 바 있다.

축구, 야구 등 단체종목의 경우 선수 개인이 아닌 해당 협회, 팀에 주어지는 출전권이고, FIFA가 아직 공식입장을 내놓진 않았지만, '1년 연기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선수가 생겨선 안된다'는 IOC의 선수 중심 기조에 비춰 1997년생의 출전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정말 다행이네요...!!

 

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549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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