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데 브라이너 : "지금 나는 완벽한 선수다"
2020-04-24   /   추천   맨체스터의주인은맨시티(hoserodi)

[케빈 데 브라이너 : "지금 나는 완벽한 선수다"]

 

"I'm the most complete player now"

 

케빈 데 브라이너는 자신이 "완벽한 선수"가 되었다고 느끼며,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묘사되는 것에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고전하고 있지만, 케빈 데 브라이너는 현재 시티의 우수한 선수입니다.

 

지난해 부상 문제가 이제 완전히 뒤로 제쳐졌습니다. 올 시즌 그는 오직 프리미어리그 세 경기만을 결장했고, 그 세경기에서 모두 시티가 패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The Football Show에서 제이미 레드냅에게, 데 브라이너는 꾸준함이 그를 "완벽한 선수"가 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폼에 대해서 말하긴 어렵지만, 제가 지금 제일 완벽한 선수죠."

 

"경기의 모든 측면에서 이제 저는 매우 편안해요. 볼프스부르크에서는, 정말 잘했지만 더 기복이 있었고, 하지만 지난 세 시즌, 아마 지난 시즌은 조금 아닌 것 같지만, 꾸준한 수준에서 플레이하는 것 같아 기쁩니다."

 

"웨스트햄과의 첫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마지막 경기까지, 정말 잘 플레이해왔어요. 이는 제가 충분히 좋은 수준에서 꾸준히 좋을 수 있다는 것을 만족시키죠."

 

스카이스포츠 펀딧 제이미 캐러거는 올 시즌 초 데 브라이너에게, 그의 포지션에서 "세계 최고"라고 묘사하며, 특별한 칭찬을 건넸고, 레드냅은 꾸준히 데 브라이너를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패서라고 말하며, POTS(Player of the Season)로 데 브라이너를 뽑았습니다.

 

데 브라이너의 스탯은 스스로 말을 하는 듯 합니다(글 첫머리 사진 참조): 프리미어리그 어떤 선수보다도 4개 많은 어시스트를, 21번 더 많은 찬스를, 7번의 더 많은 빅찬스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그는 프리미어리그 파이널 서드에서 가장 많은 패스 성공을 보여주었고, 크로스와 코너킥 성공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의 스탯이 세계 최고냐는 토론에 대한 질문에, 데 브라이너는 그의 이름이 최고들 사이에 언급되어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제게 자부심을 주죠."

 

"축구선수라면, 긴 여정에 올라있습니다. 선수가 되기를 원하는 그 순간에는 - 세계 최고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 불가능해요. 제게 중요한 것은 승리지만, 승리 이후엔 선수로서 더 발전하고 더 높이 오르길 원하죠."

 

"저는 제 경기의 모델을 세워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보고싶은, 존경하는 선수들은 많지만, 저는 유니크하고 싶습니다. 저는 제 스타일이 꽤 독특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드필더라면, 완벽해야하죠. 축구는 많이 발전해서 모든게 가능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노력해야합니다 - 공격과 수비에서요."

 

프리미어리그 재개는 아직 그려지지 않았고, 축구선수들은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데 브라이너는 두 명의 어린 아들, 메이슨 밀리안(Mason Milian, 4세) 그리고 롬(Rome, 18개월)이 있습니다.

 

롬은 데 브라이너를 바쁘게 만들고, 데 브라이너의 가족이 또 하나의 프로 축구선수를 가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5살 이후로 제 삶 전체를 통틀어 정말 축구가 그립지만, 가족과 아들들을 보는건 좋네요."

 

"작은 아들(롬)은 자라고 있고, 최근 4주동안 정말 많이 컸어요. 보기 좋죠. 제가 하고싶은 것으로 되돌아가고 싶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모두의 안전이죠. 롬은 이제 18개월이고지만, 벌써 정말 축구를 잘해요, 하루종일 뛰어다니고 놀죠, 근데 큰아들은 하나도 관심 없어요."

 

"창의적이고 상상의 물건을 갖고 놀고, 작은 아들은 그냥 '볼 줘요!' 하는 게 보기 좋죠."

 

"절 미치게 만드는 이 나이때의 저도 똑같았는지 부모님한테 물어봤어요!"

 

두 아들때문에 바쁘지 않을 땐, 데 브라이너는 맨체스터 시티 스포츠 사이언스 부서의 도움으로 집에서 운동으로 몸상태를 유지합니다.

 

"잘 하고 있어요. 첫 2주동안은 가족이 아파서, 조금 기복이 있었는데 지금은 건강해요. 우리가 코로나에 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훨씬 나아요."

 

"첫 2주간은 정말 뭐가 뭔지도 모를 정도로 정말 이상했죠. 그래도 일상생활을 했죠. 이제 저는 뛰고, 수영하고 운동을 하죠. 우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몸을 유지하고 있어요."

 

"봉쇄령 초기에 클럽에서 제게 큰 프로그램을 줬죠. 짐 피지오 몇명이 클럽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운동 비디오를 만들었어요. 러닝과 수영을 좋아하죠, 전 헬스장에서 몇시간이고 앉아있는 사람은 아니에요."

 

"혼자서 하려니까 지루해요. 팟캐스트를 들으며 바쁘게 러닝하는걸 좋아하죠."

 

-펩이 시티에 부임하자마자 데브라이너 불러놓고 한 말이
"너는 세계에서 탑5 안에 드는 선수가 될거임" 이라고 못박았다고 하죠!!

이 이후로 덕배는 펩이 틀린게 아니라, 펩이 옳았음을 증명해야 하는 선수가 돼야한다고 스스로 생각했고 이게 엄청난 동기부여가 된 듯 하네요!!

 

출처 :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1/11974854/kevin-de-bruyne-exclusive-im-now-the-complete-player

에펨코리아

댓글0

댓글쓰기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