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4년 전 사망했던 선수가 회사에서 일하고있다?!
2020-05-05   /   추천   93park(leedkdk)

[충격! 4년 전 사망했던 선수가 회사에서 일하고있다?!]

 

4년 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던 히안닉 캄바(33)가 독일에서 멀쩡한 모습으로 발견됐다. 

 

지난 2016년 1월 비보가 전해졌다. 샬케04 유스 출신인 캄바가 교통사고로 하늘의 별이 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었다. 자신의 조국이었던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고 큰 슬픔이 뒤따랐다.

 

캄바의 사망 보도가 나온 후 4년이란 시간이 흐른 시점, 독일에서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시간) 독일 ‘빌트’를 인용하여 “캄바가 살아있다. 현재 루르 지역의 한 에너지 공급 회사에서 화학 기술자로 일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주장에 따르면 2018년 콩고 킨샤사 지역에 있는 독일 대사관에 찾아가 자신과 관련된 가짜 뉴스를 해명했다. 친구들과 여행을 다니는 과정에서 한밤중에 버림을 받았고 이로 인해 휴대폰, 돈을 남겨둔 채 특별한 언급 없이 떠났다고 해명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캄바의 생존 소식으로 인해 그의 전 부인은 생명 보험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 캄바는 이 사건의 증인으로 출두할 예정이다. 현재 정황으로선 캄바의 사망 문서가 위조된 것인지 알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기사: http://interfootball.heraldcorp.com/news/articleView.html?idxno=38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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