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은 오바메양의 가성비 대체자가 될 수 있다.]

[디 아슬레틱] 1년뒤에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오바메양이 아스날에서 생산하는 순수 공격 포인트의 수는 엄청나다. 라카제트도 오바메양에는 버금가지 못하지만 준수한 성적으로 아스날에서 좋은 스탯을 보유하고 있다.

오바메양을 재계약을 하는게 아스날측에겐 가장 이상적인 일이겠지만 그들은 메수트 외질의 사례를 곱씹어 봤을때 같은 실수를 두 번 저지르길 꺼려할 수도 있다.

그들이 고려할 상황은 장기적으로 얼마나 사용이 가능하고, 또 재계약으로 인해 벌어질 상황, 즉 마르티넬리나 은케티아 같은 유망주들에게 주어질 기회가 상당히 제안된다는 것들을 생각해야한다.

그렇기에 아르테타와 테크니컬 디렉터 에듀와, 라울 산레히는 누구를 남기고 누구를 판매하여 현금으로 바꿀지 결정해야한다.

그들에게 베스트 상황은 재계약 금액을 크게 소비하지 않거나 단기 재계약을 제시하거나 상황을 고려하여 라카제트만을 남기고 오바메양을 판매하는 것이다.

오바메양이 재계약에 동의하지 않으면 그를 판매하고 자금을 얻는 것이 장기적으로 가장 현명해 보인다.

스마터 스카우터를 다시 활용하여 우리는 그를 대체 가능한 이상적인 선수들 목록을 뽑아낼 수 있다. 아래의 표가 아우바메양의 대체자 목록이다.

스마트 스카우터는 아스날의 이런저런 상황을 고려하여 가성비적으로 괜찮은 선수들의 목록을 뽑아왔다. (그래서 홀란드 음바페 같은 산수 안 나옴)

따라서 테크니컬 디렉터 에듀가 살펴보아야 할 이상적이고 현실적인 대체자 선수들은 위와 같다.

오바메양의 공격 레이팅이 낮은 이유는 골을 넣는것을 제외하면 연계적인 측면에서 별다른 활약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가성비 선수들이라고 하더라도 저 선수들중 이번 시즌 강등이 확정된 아론 레야 이세카를 제외하면 모두 £10m - £25m 의 가격표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 선수들 모두 오바메양을 대체할때 필요한 기술들이 포함돼 있지만, 아직 완성형인 선수들은 없다.

캐나다 국가대표 조나단 데이비스는 오랫동안 아스날 스카우터 팀의 관심을 받아왔고 지난 두 시즌 동안 벨기에의 겡크에서 83경기 37골을 만든 의심할 여지가 없이 잠재력이 훌륭한 선수이다.

한국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황희찬은 골을 넣을 능력이 아스날에 가장 적합한 선수이며, 위에 명단중 가장 나이가 많으며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뛴 경력이 있다.

출처 : https://theathletic.com/1830505/2020/05/23/ozil-aubameyang-sell-arsenal-arteta/?source=user_shared_article / 아이러브사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