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이번 시즌 나의 모습은.. 내가 아니었다"]

제시 린가드는 이번 시즌 전반기에 집중을 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린가드는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자기 자신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다음 달에 시즌이 재개되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시즌 마무리는 내게는 작은 새 시즌처럼 느껴진다. 복귀해서 처음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그 흐름을 다음 시즌에도 이어가고 싶다."

"나는 올바른 태도, 열정, 승리에 대한 갈망을 갖고 있다. 맨유에게 가장 중요한 목표는 트로피다. 우리는 그 목표에 충분히 도달할 수 있다."

"매일 훈련에서 우리는 서로를 밀어붙이며 성장해야 하고, 그런 마인드로 경기에도 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트로피가 가장 중요하고 개인적인 득점, 도움 같은 기록들도 항상 시즌 전에 목표를 세운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목표를 세우지 않았다."

"축구에 정신을 집중하지 못했고 내 자신을 채찍질하지 못했다. 내 자신이 아닌 것 같은 기분이었다. 내가 경기하는 모습을 보면 '저건 제시가 아니야' 같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내가 누군지, 어떤 선수인지 알고 있다. 말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나 자신을 밀어붙이지 않았다. 시즌이 재개되면 나 자신과 팀이 이뤄야할 목표를 세울 것이다."

출처 : https://www.goal.com/en-us/news/wasnt-pushing-myself-lingard-hoping-fresh-start-man-utd-when/bbyirua5etsm1da038n3tvr3l

출처 : 에펨코리아 (https://www.fmkorea.com/best/2925425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