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축구선수들 모음.jpg
2020-06-23   /   추천   초코칩쿠키(cines6)

[무서운 축구선수들 모음.jpg]

 

 

 

[비니 존스 Vinnie Jones]

키 185에 떡대 좋고 웬만한 격투기 선수보다 험악한 얼굴.

첼시, 셰필드, 리즈 등 다수의 EPL 팀에서 200경기 이상 뛰고 은퇴 후 외모를 살려 배우로 전향함

 

 

 

 

 

 

[야프 스탐 Jaap Stam]

맨유, 밀란, 아약스 등 명문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던 캄펜의 바위. 포스가 진짜 ㅎㄷㄷ하다.

밑에 움짤은 유로2000. 네덜란드vs체코전에서 눈썹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으나 마취도 없이 편안하게 꼬매는 짤. 고나우 ㄷ

작년까지 명문팀 페예노르트 감독이었으나 올해에 미국 신내시티 감독으로 이직함.

 

 

 

[로이 킨 Roy Keane]

맨유 레전드 주장. 위와 비교했을때 그렇게 무서운 얼굴은 아니지만 눈빛에 광기가 가득함.
아일랜드 국대, 선덜랜드 감독 등을 하다가 지금은 노팅엄 포레스트의 수석코치로 재직중.

 

 

[테리 부처 Terry Butcher]

 a매치 출전 70회에 이르는 80년대 잉글랜드 국대에서 가장 신뢰받던 센터백 중 한 명

스웨덴과의 1989년 9월 월드컵 지역예선 경기에서 경기 초반에 이마에 깊은 상처를 입어서 즉시 바늘로 꿰매고 붕대를 감았지만 경기 중에 계속 헤딩을 하자 지혈이 안되서 유니폼이 온통 피로 젖음.

이 날 잉글랜드는 주장 부처의 핏빛 투혼에 힘입어 2대0으로 승리했고 경기 후 부처는 '캡틴 블러드'라는 별명을 얻게 됨.

보다시피 매우 섬뜩하다보니 잉글랜드에선 할로윈 데이 때 테리 부처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도 가끔씩 있음..

사실 짤은 캡쳐당한거고 생각보다 훈남임. 끝

 

 

출처 : 에펨코리아_시.모베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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