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월드컵 부츠 일레븐 - 월드컵 1차전 베스트 일레븐 | |
2018-06-20 / 추천 326 | 관리자(allthatboots) |
[월드컵 1차전 베스트 선수들과 함께한 축구화들]
수많은 골과 함께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이 끝났다. 어떤 선수는 자신의 명성에 걸맞은 플레이로 팬들을 흥분시켰고, 어떤 선수는 기대에 못 미치는 플레이로 1차전을 마무리했다.
축구 용품 브랜드 입장에서 볼 때 자신들의 브랜드 로고를 새긴 축구화를 착용한 선수들이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을 것이다. 월드컵은 축구 전쟁이 벌어지는 곳이지만 제 2의 전쟁인 ‘브랜드 홍보 전쟁’이 벌어지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어떤 브랜드들이 웃었을까? 조별리그 1차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착용한 축구화를 기반으로 ‘축구화 베스트 11’을 선정해봤다.
※ BBC 선정 ‘러시아 월드컵 1차전 베스트’ 기준
FW 크리스타이노 호날두(포르투갈) - 나이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 엘리트
알프레드 핀보가손(아이슬란드) - 아디다스 프레데터 18.1
이르빙 로사노(멕시코) -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12 엘리트
MF 알라콘 이스코(스페인) -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12 엘리트
이드리사 게예(세네갈) - 아디다스 엑스 18.1
길피 시귀르드손(아이슬란드) - 나이키 마지스타 오브라 2 엘리트
카가와 신지(일본) - 아디다스 엑스 18.1
DF 알렉산다르 콜라로프(세르비아) -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12 엘리트
디에고 고딘(우루과이) - 푸마 원 1
라그나르 시귀르드손(아이슬란드) - 나이키 마지스타 오브라 2 DF 엘리트
GK 하네스 할도르손(아이슬란드) - 나이키 티엠포 레전드 7 엘리트
조별리그 1차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의 축구화는 나이키 축구화 7켤레, 아디다스 축구화 3켤레, 푸마 축구화 1켤레가 선정됐다. 나이키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나이키 축구화를 착용하는 아이슬란드 대표팀의 활약이 이런 결과를 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이키의 대표 모델인 호날두가 선전한 것에 반해 아디다스의 대표 모델인 메시는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도 흥미롭다. 1차전 부진했던 메시가 2차전에서는 아르헨티나와 아디다스를 웃게 해줄지 그의 활약과 축구화를 지켜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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