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4강전 대한민국 vs 이라크 | |
2015-01-27 / 추천 258 | 관리자(allthatboots) |
어제 경기 다들 보셨나요? 27년만의 아시안컵 결승진출, 55년만에 우승컵을 다시 찾아올 수 있는 기회가 드디어 왔습니다. 우주의 기운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모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55년만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슈틸리케호의 황태자 이정협
숭실대 졸업 후 K리그 무대에서 두시즌동안 불과 6골만을 기록한 크게 눈에 띄지 못한 공격수 였지만 슈틸리케의 눈도장을 받은 뒤 붉은색 유니폼을 입게 됩니다. 그 후, 23세의 풋내기 청년은 A매치 6경기 3골 1어시스트의 순도높은 골 결정력으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27년만의 결승행에 이바지하게 됩니다.
"군대 + 신데렐라 = 군대렐라" 의 신조어로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공격수로 자리잡은 이정협선수의 K리그에서의 활약이 더 기대됩니다.
한편, 부산 I PARK 시절 이정기 라는 이름으로 활약할 당시 천연가죽 축구화인 모렐리아 네오를 착용하였고, 상주 상무로 강제이적(?) 후에는 아디제로 인조가죽 버젼을 착용하였습니다. 요번 아시안컵에도 아디제로를 착용하고 아무도 기대하지 못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정협 선수입니다. 앞으로는 아디제로 인조가죽 버젼만을 착용하는 징크스가 생기지 않을까요?
이정협선수의 K리그 골 모음--> 클릭
전경기 풀타임 미친 활동량 김진수
수비수지만 우즈벡전 손흥민의 헤딩 골과 이라크전 이정협에게 자로 잰 듯한 프리킥으로 도움 2개를 기록중인 김진수 선수는 기성용 선수와 함께 현재 전경기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활동량에 걸맞게 스피드 부츠인 머큐리얼 베이퍼를 착용하고 아시안컵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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