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종 축구화' NEW 모렐리아 2 출시 대기중!
2019.07.02 20:15:54

['주세종 축구화' NEW 모렐리아 2 출시 대기중!]

 

 

일본 미즈노에서 7월 초, 출시 예정인 새로운 패키지에 대한 정보입니다.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며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도 많이 착용하고 있는 제품인데요. 오늘 소개할 축구화는 URUSHI 패키지로 불리며, 국가대표 주세종 선수를 통해 공개된 적 있는 모델입니다. 지난 호주와의 A매치에서 모렐리아 2 URUSHI 팩을 착용하고 경기를 뛴 바 있습니다.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옻나무과의 낙엽활엽교목’

 

 

쉽게는 ‘옻나무’라고 말하죠. 

 

주로 수액을 채취해 도료용으로 사용되는데요. 이 옻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축구화가 바로 URUSHI 패키지입니다. 옻칠의 독특한 감촉과 색상을 축구화를 통해 표현했다고 하네요. 

 

 

URUSHI 패키지는 주세종 선수가 착용하고 있는 모렐리아 2 JP와 모렐리아 네오 2 JP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렐리아 네오 2에 비해 모렐리아 2는 많이들 생소할 수 있는데요.

 

 

1985년, 첫 모렐리아가 탄생한 이래 91년 모렐리아 2, 2008년 1차 리뉴얼이 있었고 이어서 2012년 2차, 2015년 3차 리뉴얼을 거치게 됩니다. 

 

 

미즈노의 모토, ‘맨발의 감각'을 잘 살릴 수 있는 최고급 캥거루 가죽이 어퍼에 사용되었습니다. 토박스는 한 장의 캥거루 가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 줄 스티치가 일반적인 형태로 들어가 있네요. 폴리에스터로 이루어진 고밀도 타프타 소재를 캥거루 가죽 안쪽에 배치함으로써 가죽의 부드러움을 유지한채 지나친 늘어남을 방지하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리고 초기 모델에 비해 많은 경량화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경량 아웃솔(アナトミカルライトフレックスソール : 아나토미카루 라이트 플렉스 아웃솔)이 적용되었습니다.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 니즈를 반영한 축구화라고 할 수 있죠. 13개의 원형 스터드는 흙 또는 인조 잔디, 천연 잔디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다소 구하기 힘든 모렐리아 2 모델은 해외 사이트, 프로다이렉트사커 등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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