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발목 칼라’ 축구화가 등장할 예정
2019.06.28 14:06:34

[새로운 ‘발목 칼라’ 축구화가 등장할 예정]

 

현재 축구 용품사들은 자신들이 제작하는 축구화에 발목 부분을 감싸는 니트 소재의 ‘발목 칼라(collar)’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유행 아닌 유행이 되어 버렸는데요. 최근 또 하나의 브랜드에서 발목 칼라가 적용된 축구화를 제작 중이라는 힌트가 포착됐습니다.

 

그 주인공은 언더아머의 ‘마그네티코 2’입니다. 아직 정식 출시 전인 마그네티코 2는 지난 5월 처음으로 실사 이미지가 유출됐었습니다. 마그네티코 1과 동일하게 발목 칼라가 없는 버전이었죠.

 

 

그런데 지난 6월 17일 2019 코파 아메리카에서 칠레 소속 ‘호세 페드로 푸엔살리다(Jose Fuenzalida)’ 선수가 아직 출시 안된 마그네티코 2를 신었습니다. 그것도 ‘발목 칼라’가 달린 버전을 착용했습니다.

 

 

축구화의 색상과 어퍼 위 패턴은 로우-컷(low cut)으로 제작된 마그네티코 2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발목 부분을 감싸는 니트 소재의 칼라(collar)가 있는 것이 선명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이미지만 봤을 땐 인조 가죽 어퍼와 니트 소재의 조합으로 축구화가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니트 소재는 발등부터 발목까지만 사용됐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푸엔살리다 선수가 신은 마그네티코 2는 아직 출시되지 않는 축구화입니다. 현재 판매 중인 마그네티코 1은 아주 얇고 가벼운 인조 가죽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인 축구화고 대표적인 착용 선수로는 리버풀의 ‘알렉산더 아놀드’ 선수가 있습니다.

 

 

푸엔살리다 선수가 신은 언더아머의 새로운 마그네티코 2는 7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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