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딘 지단’ 복귀와 함께 선택한 축구화는?!]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다시 복귀한 지네딘 지단. 다시 합류한 레알 마드리드 트레이닝에서 그의 새로운 축구화가 포착됐습니다.

지단이 착용한 축구화는 ‘프레데터 25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골드 컬러 ‘프레데터 19+ DBZZ’입니다. 골드 컬러는 과거 지단의 시그니처 컬러이기도 했죠.

의아한 것은 지단의 이름을 딴 ‘프레데터 악셀러레이터 ZZ’가 아닌 프레데터 19+를 착용했다는 것입니다. 1998 월드컵 우승 당시 신었던 악셀러레이터를 착용했다면 더욱 소름이었을 것 같네요.

비록 지단은 자신의 이름을 딴 제품을 신지 않았지만, 대신(?) 착용해 준 선수가 있습니다.

아스널의 ‘메수트 외질’은 최근 유로파 리그 경기에서 지단의 이름을 딴 ‘프레데터 악셀러레이터 ZZ’를 착용했습니다. 1998년 출시된 프레데터 악셀러레이터에 지단의 시그니처 컬러인 골드를 사용한 제품인데 외질에게도 잘 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