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에스타 축구화 파헤치기
2019.01.28 15:27:47

[이니에스타 축구화 파헤치기]

 

 

마지스타 오퍼스 2를 사랑한 이니에스타 선수. 일본으로 무대를 바꾸며 축구화도 교체했는데요. 축구화보다 러닝화, 패션화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브랜드, 아식스 축구화입니다. 오늘은 세계 최고 미드필더 이니에스타 선수가 착용하고 있는 아식스 DS 라이트 X-FLY4를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2018년 11월에 발매한 DS 라이트 X-FLY4는 착화감에 중점을 두고 제작되었습니다. 실제로 극찬을 받는 아식스 러닝화를 생각하면 상당히 신뢰가 가는 부분이죠.

 

 

토박스에는 캥거루 가죽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X-FLY4에서는 전작 X-FLY3의 가죽보다 더 부드러운 '플래티넘 캥거루 가죽'이 적용되어 토박스가 더 유연하고, 더 좋은 핏 감을 제공합니다. 토 박스 내부에는 쿠션닝을 위한 약 3mm의 스펀지가 들어가 있는데요. 푹신한 터치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플래티넘 캥거루 가죽은 기존의 캥거루 가죽과 비교해서 캥거루의 다른 부위 가죽이 아닌 무두질 공정 단계(무두질 : 동물의 원피(原皮)로부터 가죽을 만드는 공정이며 넓은 뜻으로는 불필요한 성분을 제거하고 유제(鞣劑)를 흡수시켜 사용하기 편리한 상태로 만드는 조작을 말한다/두산백과)에서 더 세밀하고 치밀하게 작업함으로써 얻어진 보통 캥거루 가죽보다 더 부드럽고 보다 얇은 가죽을 말합니다.)

 

 

그리고 플래티넘 캥거루 가죽의 뒷면에 단단한 프린트와 스티치가 적용되어 플래티넘 캥거루 가죽의 유연함은 유지한 채 가죽이 지나치게 늘어나는 현상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퍼에는 'MOIS TECT'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이는 우천 시에도 천연가죽 축구화를 착용하고 싶다는 선수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한 것인데요. 물에 젖어 캥거루 가죽이 단단해지거나 본연의 기능을 잃게 되는 경우를 최대한 방지한다고 합니다.

 

중족부부터는 'EX-SKIN'으로 불리는 마이크로파이버로 제작되었습니다. 중족부를 좀 더 안정적으로 잡아준다고 하네요.

 

 

축구화 인사이드 부분에는 아디다스 프레데터의 컨트롤 스킨 모양과 비슷한 고무 돌기가 들어가 공을 더 잘 잡아줍니다.

 

 

 

클래식한 분리형 텅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외장형 힐 카운터가 적용되었습니다.

 

 

 

아웃솔 중앙에는 X자 형태의 지지대가 들어가 뛰어난 강성을 제공합니다. 축구화 이름 DS 라이트의 DS는 Dimple Sole의 약자입니다. 말 그대로 홈이 들어간 아웃솔을 말하는데요. 아웃솔의 경량화를 촉진시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작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어퍼와 아웃솔이 벌어지는 현상을 아웃솔의 높이를 조금 높여 내구성을 개선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이니에스타의 아식스 DS 라이트 X-FLY4를 자세히 살펴보았는데요. 플래티넘 캥거루 가죽, 'MOIS TECT' 기술 등 상당히 흥미로운 축구화입니다. 이니에스타가 착용해 화제가 되었지만 실제로도 한번 신어보고 싶은 축구화임은 확실합니다.

 

사진 출처 - Kohei'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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