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로이 페르선수의 알롤달록 축구화
2018.12.03 18:29:10

[르로이 페르선수의 알롤달록 축구화]

 

 

보아텡 선수는 축구화 끈을 이용해 자신의 패션 감각을 뽐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최근 잉글랜드 2부 리그인 챔피언십리그에서  보아텡 선수가 보여주었던 방식으로 축구화를 꾸며 나온 선수가 포착되었습니다. 

 

 

 

기성용 선수의 전 소속팀으로 익숙한 스완지 시티의 주장 르로이 페르 선수인데요. 최근 출시한 티엠포 레전드 7에 무지개색 축구화 끈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멋을 위한 행동이 아닌 LGBT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페르 선수 이외에도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선수가 보이네요. 

 

 

 

인종, 계급에 관계없이 일정한 룰 속에서 모두에게 평등한 것이 바로 스포츠이죠. 꼭 서로를 이해할 필요는 없겠지만 다양성을 인정하는 과정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구를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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