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와 데헤아의 축구화 평행이론??
2018.11.12 13:53:07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코파 19의 정식 출시가 임박했는데요. 디발라, 크로스 등 해외 스타들이 실제 경기에서 착용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렇게 출시되기 전에 선수들이 먼저 신고 나오는 경우가 비교적 흔합니다.

 

 

그러나 한국 선수에게서 이렇게 미출시 된 신상 축구화를 착용하는 모습은 찾아보기는 힘든 일인데요. 이렇게 보기 드문 장면이 이번 K리그 36라운드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국가대표 NO. 1, 대구 FC 수문장 조현우 선수가 아직 출시되지 않은 코파 19.1을 신고 나왔네요.

 

 

 

조현우 선수가 코파 19.1로 축구화를 바꾸기 전에는 엑스 18.1을 착용했습니다.

 

 


여기서 재밌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조현우 선수하면 생각나는 선수가 있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비드 데 헤아 선수인데요.

 

 

 

데 헤아 선수 역시 엑스 18.1을 신다가 이번에 코파 19.1로 사일로를 변경했습니다. 우연의 일치라고 하지만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외형과 플레이 스타일이 서로 비슷한 두 선수가 같은 시기에 똑같은 축구화로 바꾼 점이 매우 흥미롭게 다가오네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댓글0

댓글쓰기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