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용 나이키 축구공
2018.10.29 15:34:42

이번 주말 해외 축구를 시청하면서 특별한 점을 못 느끼셨나요?

 

 

이번 라운드가 특별한 이유는 올해부터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세리에 A에서 정식 공인구로 사용되고 있는 나이키 멀린이 겨울 준비를 마치고 데뷔전을 가졌기 때문이죠. 아래의 노란 축구공이 나이키에서 새롭게 출시한 멀린 HI-Vis입니다. 

 

 

 

 

유럽 대륙은 대체로 겨울에 강수량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출시된 멀린 HI-Vis는 눈, 비가 내릴 경우 시야에서 사라지기 쉬운 하얀색에서 노란색과 보라색, 붉은색 공으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눈이 내리는 경우는 가시성 확보가 굉장히 어려워지는데요. 그러한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 축구공의 색 변화는 필수가 됩니다. 해외축구를 오랫동안 보신 분이라면 익숙한 광경이기도 하죠.

 

 

 

 

추가로 오뎀 시리즈의 뒤를 이어받은 멀린은 ACC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ACC 기술의 특징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상의 터치감을 보여주는 것인데요. 겨울철 물기가 많은 필드 위에서도 우수한 기능을 선보일 수 있습니다.

 

 

강렬한 노란색의 나이키 멀린 HI-Vis는 나이키 매장에서 미화 150달러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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