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레 파투의 특이한 축구화 착용 포착!?
2018.02.07 13:22:06

[ 알렉산드레 파투의 특이한 축구화 착용 포착!? ]

 

 

2017년부터 중국 텐진 콴잔에서 활약하고 있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알렉산드레 파투가 리그 경기에서 재미있는 축구화를 착용하였습니다.

 

 

 

 

그 동안 파투는 나이키의 티엠포 레전드 6를 착용해왔는데요. 차기작인 티엠포 레전드 7이 출시됐음에도 계속해서 레전드 6를 고집하던 선수였습니다.

 

그러던 그가 지난주 경기에서 다소 생소한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바로 천연잔디 전용 스터드인 SG/FG 스터드의 축구화가 아닌 TF 스터드의 축구화를 착용하고 나온 것인데요.

 

 

 

심지어 최상급 풋살화 라인인 티엠포X 프록시모가 아닌 한 단계 밑 등급인 티엠포X 피날레를 착용한 모습입니다.

(프록시모와 티엠포의 차이는 일체형 텅과 분리형 텅으로 찾을 수 있다.)

 

중국 운동장의 잔디 상태가 다소 낮게 깔려있었던 것일까요? 미끄러지지 않고 바닥을 깊숙히 파고들어가는 FG/SG 스터드가 아닌 TF 스터드를 신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파투 이전에도 드록바, 레반도프스키 등 선수들도 구장 상황에 따라 각 상황에 맞는 스터드의 축구화를 착용합니다.

 

선수들이라고 무조건 FG/SG를 착용하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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