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라이니 “뉴발란스 축구화 때문에 부상당했다”
2017.11.08 14:57:48

[펠라이니 “뉴발란스 축구화 때문에 부상당했다”]

 

더 선의 보도에 의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 뉴발란스를 상대로 약 30억 가량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뉴발란스의 비자로를 착용했던 펠라이니는 “뉴발란스 축구화는 나에게 심한 불편함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내 발목에 상당한 손상을 초래했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펠라이니는 “축구화의 품질이 좋지 않다”, “착용하기 전에 축구화를 매번 늘려놔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뉴발란스 측에서는 “우리들은 오랜 역사와 탁월한 제조 능력을 갖췄다. 축구화에는 문제가 없다”, "적극적으로 방어할 계획이다"라고 발표했습니다.

 

(2017년 초 축구화를 변경한 펠라이니)

 

 

펠라이니는 2012년부터 4년간 약 6억 원에 달하는 계약을 뉴발란스와 맺었습니다. 2017년 초까지 뉴발란스 축구화를 착용하던 펠라이니는 나이키의 티엠포 레전드로 축구화를 변경하였고 현재까지 티엠포 레전드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나이키의 티엠포 레전드 7을 착용 중인 펠라이니)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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