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새로운 축구화 테스트’ 포착
2017.10.26 11:21:29

[네이마르 ‘새로운 축구화 테스트’ 포착]

 

최근 PSG 트레이닝에서 네이마르는 내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착용할 축구화를 테스트했습니다.

 

 

네이마르가 테스트한 축구화는 차세대 머큐리얼인 ‘머큐리얼 베이퍼 12 엘리트’입니다. 블랙아웃 처리해 디자인을 숨긴 모습이네요.

 

 

축구화의 모습은 현재 출시 중인 베이퍼 11와 다른 점이 보입니다. 일단 어퍼 위에 가로로 있던 스피드 립(Speed Rip)이 사라지고 앞쪽을 향하는 라인들이 새겨집니다. 이 라인들이 그냥 패턴인지 볼 터치에 도움을 주는 기능인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발목 부분에 짧은 칼라가 생깁니다. 이 칼라는 일체형으로 제작된 어퍼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축구화를 이루는 소재는 ‘플라이니트 울트라’와 많은 부분 유사해 보입니다.

 

(플라이니트 울트라)

 

 

얼마 전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는 차세대 슈퍼플라이인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 엘리트를 테스트했습니다.

 

 

자세히 보면 슈퍼플라이 6 역시 앞쪽을 향하는 라인들이 어퍼에 있습니다. 베이퍼 12보다 높은 다이내믹 핏 칼라로 제작됐고, 어퍼의 소재는 유사해 보입니다.

 

 

네이마르와 호날두가 착용한 차세대 머큐리얼은 2018년 3월 출시될 예정입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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