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출시 아디다스 축구화, 함부르크에서 발견
2017.09.07 13:44:02

[ 07년 출시 아디다스 축구화, 함부르크에서 발견 ]

 

 

독일 함부르크 SV의 훈련장에서 약 10년 전인 2007년에 출시된 축구화가 포착되었습니다.

 

바로 아디다스의 +F50.7 Tunit입니다.

 

 

 

아디다스 +F50.7 Tunit을 착용하고 있는 선수는 함부르크의 22세 센터 백 Gideon Jung 선수입니다. (정씨인가요...?ㅎㅎ)

 

평상시 아디다스의 X 17+ 퓨어스피드를 착용하는 Gideon Jung선수는 10년전 출시된 특별한 축구화를 착용하고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F50 튜닛 시리즈는 스터드를 탈 부탁할 수 있는 재미있는 축구화로 잘 알려져있는데요.

 

 

 

확대 사진을 확인해 보니 일반적인 +F50 튜닛 축구화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축구화의 바깥 면에 특이한 마크가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바로 아디다스 + F50.7 Tunit Climacool 에디션을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일반 버전보다는 좀 더 희소성있는 에디션입니다.

 

Climacool 에디션 축구화는 운동 중에 뜨거워진 발을 식혀주기 위해 많은 구멍을 통해 공기를 순환시키도록 설계된 축구화입니다.

 

일반적인 F50 튜닛 시리즈와 달리 끈을 덮는 어퍼도 적용돼있지 않으며 Climacool소재와 푹신한 메쉬 안감이 내장되어있어 일반 인조가죽 버전 F50의 어퍼보다 조금 더 두꺼운 갑피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한 축구화를 착용한 기드온 정 선수가 과연 실제 경기에도 이 축구화를 착용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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