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니. 하이퍼베놈을 버리다.
2017.09.04 10:26:59

[카바니. 하이퍼베놈을 버리다.]

 

우루과이와 PSG의 간판 공격수인 에딘손 카바니. 그는 나이키 하이퍼베놈의 대표 모델 중 한 명이었습니다.

 

 

하이퍼베놈 3 런칭 때도 나이키와 함께 홍보 활동을 열심히 한 그가 최근 마음이 떠난 듯한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카바니는 A매치를 준비하는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훈련장에서 머큐리얼 베이퍼 11을 착용했습니다. 뭐.. 훈련 때는 궁금한 축구화를 신어볼 수 있으니.. 그럴 수 있다 치죠.

 

 

그런데 9월 1일있었던 우루과이 vs 아르헨티나 경기에서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를 착용하고 경기를 뛰었습니다. 카바니는 하이퍼베놈의 대표 모델이었던지라.. 솔직히 좀 충격이었습니다.

 

 

그가 왜 축구화를 변경했는지 아직 공식적으로 알려진 내용은 없습니다. 잠깐의 외도인지.. 아니면 네이마르처럼 오랫동안 속으로 원해오던 머큐리얼을 착용한 것인지.. 앞으로 있을 PSG 경기를 보고 판단해야 할 것 같네요.

 

 

하이퍼베놈을 버린 카바니..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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