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이 된 ‘티엠포X 피날레’
2017.07.19 13:44:11

[최상급이 된 ‘티엠포X 피날레’]

 

얼마 전 출시돼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티엠포 레전드 7. 관심이 축구화에 많이 쏠려 있는데요. 이번 티엠포의 풋살화 버전인 풋볼X 라인에서 작은 변화가 있습니다.

 

(티엠포X 프록시모)

 

 

바로 티엠포X 프록시모 등급의 단종입니다. 다른 사일로는 프록시모 버전이 유지되지만 티엠포는 더 이상 프록시모 등급을 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추후에 발목 달린 티엠포를 염두?)

 

(티엠포X 피날레)

 

 

프록시모 등급이 사라졌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피날레최상급이 됐습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최상급을 만나 볼 있게 됐는데..

 

피날레의 기능은 어느 수준일까요?

 

 

첫 번째로 가장 중요한 가죽! 티엠포X 피날레는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됐습니다. 조금 아쉽죠? 하지만 풋살화들은 축구화들보다 어퍼가 단단하게 제작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 이유는 축구공보다 풋살공이 더 단단하기 때문이죠. 이런 이유로 캥거루 가죽보다 더 질긴 송아지 가죽을 사용했다면.. 음 일단 인정

 

 

다음은 플라이니트(flyknit)를 알아볼까요? 나이키 스우시가 새겨진 뒤꿈치 부분은 소량의 플라이니트가 사용됐습니다. 레전드 7과 비교했을 때 떨어지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텅 부분은 플라이니트가 전혀 사용되지 않았고 분리형 텅으로 제작됐네요.

 

일체감을 높여주는 플라이와이어(flywire)는 적용된 모습입니다.

 

 

미드솔에는 중앙부터 뒤꿈치까지 검은색의 루나론(Lunarlon)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전작의 최상급인 프록시모 등급과 동일하네요.

 

 

기능을 살펴 본 결과 티엠포X 피날레는 최상급이 됐지만 기능은 ‘티엠포 레거시 3’와 많은 부분 유사합니다. 티엠포 레전드 7보다 떨어지는 스펙입니다.

 

 

<티엠포X 피날레의 주요 기능>

- 송아지 가죽 어퍼 & 폼 스켈레톤

- 토박스 내부에 적용된 ‘핏 메쉬’(늘어남 방지)

- 뒤꿈치에 소량 사용된 ‘플라이니트’

- 일체감을 높여주는 ‘플라이와이어’

- 쿠션 기능을 하는 ‘루나론’ 미드솔

- 가볍고 접지력이 훌륭한 ‘헤링본 아웃솔’

 

티엠포X 피날레의 기능과 가격 확인하시고 현명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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