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 친선경기 팀 맨유 08's Boots
2017.06.05 14:05:42

[ 캐릭 친선경기 팀 맨유 08's Boots ]

 

 

 

바로 어제 마이클 캐릭이 주최한 자선경기가 열렸었는데요.

 

07~08시즌 올드 트래포드에서 화려한 실력을 뽐내던 선수들이 다시 모여 옛 추억을 다시 상기시켜주었는데요.

(박지성 선수도 참가해서 더 옛날 생각이 났었죠? ㅎㅎ)

 

과연 맨유 ‘08 팀은 어떤 축구화를 착용했었는지 살펴볼까요?

 

 

 

EDWIN VAN DER SAR

 

 

맨유의 골대를 든든히 지켜주던 반 데 사르입니다.

 

지금은 아약스의 마케팅 담당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다이빙하는 모습을 보니 클래스는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 절로 생각나더군요.

 

반 데 사르가 착용한 축구화는 아디다스의 Copa 17.1 ‘Chequered Black’입니다.

 

 

 

GARY NEVILLE

 

얼마 전까지 발렌시아의 감독님이셨던 개리 네빌입니다. 경기 도중 실수에 수줍게 얼굴을 가리던 모습이 재미있었는데요.

 

개리 네빌이 착용한 축구화는 바로 며칠전 출시된 Copa 17.1 'Dust Storm'입니다.

 

 

 

PATRICE EVRA

 

박지성 선수의 절친으로 ‘바보’를 맡고 있는 에브라 선수.

 

에브라 선수는 나이키의 Magista Obra II ‘Motion Blur'를 착용했습니다.

 

 

 

RIO FERDINAND

 

 

비디치와 함께 맨유의 전성기 센터백을 담당하던 퍼디난드는 조금 시즌이 지난 축구화를 착용하였습니다.

 

바로 나이키의 Magista Opus 'Shine Through'인데요.

 

QPR시절 은퇴 직전까지 신던 축구화를 그대로 가지고 온 것 같습니다.

 

 

 

WES BROWN

 

 

존 오세이와 더불어 포백의 어디서든 자리하며 멀티 수비자원으로 활약하던 웨스 브라운입니다.

 

브라운 선수는 Magista Opus II 'Motion Blur'를 착용했습니다.

 

 

 

 

일명 벽디치라 불리며 골 넣는 수비수로 활약하던 비디치! 어제 경기에서도 멋진 헤딩 득점을 했는데요.

 

비디치 선수는 터보차지 팩 X 16.1 레더버전을 착용했습니다.

 

 

 

MICAEL SILVESTRE

 

 

우리에겐 친근한 ‘은별이’라는 별명으로 더 많이 알려져있는 실베스트르 선수.

 

우리의 은별이형은 아디다스 X 16.1 ‘Turbocharge’를 착용하셨군요.

 

 

 

OWEN HARGREAVES

 

유리몸의 끝판왕 하그리브스.

 

명단에도 있고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도 포착이 되었지만 경기장에 등장하질 않아서 축구화가 포착이 되지 않았네요.

 

혹시 유리구두를 착용하고 있었을지도?? ㅋㅋㅋ

 

 

 

RYAN GIGGS

 

 

왼발의 마법사 긱스. 선수시절 말년에도 지금의 비주얼이라 딱히 변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없었는데요.

 

긱스선수도 터보차지 팩 X 16.1 레더버전을 착용하였습니다.

 

 

 

JI SUNG PARK

 

 

드디어 나왔습니다.

 

3개의 심장. 어제 경기에서도 미친 활동량으로 현역선수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게 했던 대한민국의 캡틴. 박지성 선수

 

선수시절에도 티엠포를 꾸준히 신던 박지성 선수는 Tiempo Legend 6 'Radiation Flare‘ Pack을 착용하였습니다.

 

 

 

MICHAEL CARRICK

 

 

친선경기의 주최자인 마이클 캐릭선수. 어제 경기에서 멋진 중거리 골도 성공하였었죠?

 

캐릭선수는 Magista Opus 2 ‘Motion Blur' Pack을 착용하였습니다.

 

 

 

PAUL SCHOLES

 

 

저는 사실상 가장 기대됬던 장면이 폴 스콜스가 사방으로 뿌려주던 롱 볼 패스들이였는데요.

 

역시 녹슬지 않는 실력으로 저희를 몇 번 감탄하게 해 주었습니다.

 

스콜스 선수는 이날 오래전에 출시되었던 축구화를 착용하고 나왔는데요.

 

바로 나이키의 Total 90 laser 4입니다. 베놈이 생기기 전 나이키의 슈팅 사일로를 담당하고 있던 녀석을 운동장에서 또 만나다니 여러모로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DARREN FLETCHER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 있는 데런 플레쳐 선수입니다.

 

얼마전 WBA에서 스토크 시티로의 이적이 완료되었는데요.

 

플레쳐 선수는 아디다스의 X 16.1 터보차지 팩을 착용하였습니다.

 

 

 

DIMITAR BERBATOV

 

 

우아한 몸동작과 부드러운 볼터치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은 백장 베르바토프입니다.

 

현재 무직상태로 팀을 수소문하고 있다고 하는데...얼른 좋은 팀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ㅠ

 

베르바토프 선수는 ACE 16+ Purecontrol 'Red limit'를 착용하였습니다.

 

베르바토프와 퓨어컨트롤의 조합도 썩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LOUIS SAHA

 

 

골문 앞에서 완벽한 찬스를 날려 준 루이스 사하!

 

맨유 공격진의 부드러운 연계가 골까지 이어지지 않아 너무 아쉬운 장명이였는데요.

 

사하 선수는 아디다스의 ACE 16.1 Primeknit를 착용하였습니다.

 

 

 

WAYNE ROONEY

 

 

어제 경기에서 득점은 하지 못했지만 불같은 모습으로 심판에게 항의하던 모습이 인상깊던 웨인 루니입니다.

 

이제는 팀 내에서 최고참급 선수로 타 팀으로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추억의 멤버들이 이적 혹은 하나 둘 은퇴를 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 슬프기만 하네요.

 

루니선수는 나이키의 Hypervenom Phantom 3 'Radiation Flare‘를 착용하였습니다.

 

 

 

 

앞으로 이런 자선경기도 자주 열려서 지느님 외 추억의 선수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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