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아론 램지 시그니쳐 한정판 비자로 공개
2017.05.04 11:48:22

[ 뉴발란스, 아론 램지 시그니쳐 한정판 비자로 공개 ]

 

 

 

뉴발란스에서 아스날의 미드필더 아론 램지를 위한 한정판 Visaro 2.0 축구화를 공개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아론 램지의 타투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흠...

 

일단 사진 보시죠!

 

 

 

 

 

 

이번 한정판 Visaro 2.0의 디자인은 아론 램지의 팀인 아스날과 왼발의 문신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힐카운터의 양 쪽 부분에는 힘과 리더십의 상징인 대천사 ‘Archangel’과 램지가 자란 캐어 필리 성 (Caerphilly Castle)이 위치해 있습니다.

 

 

 

 

문제는 바로 태양을 상징하는 이 문양!

 

한국인이라면 당연히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이 전범기를 닮은 문양이 축구화에 떡하니 자리잡아 있습니다.

 

 

 

 

 

램지의 타투가 언론에 공개 된 후 일본의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이른바 '전범기'와 상당히 유사해 잠시 이슈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실제로는 웨일즈의 떠오르는 태양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번 한정판 Visaro 2.0이 램지의 타투에서 영감을 받았기 때문에 매우 강조되는 위치에 배치된 것으로 보입니다.

 

뜻은 전혀 다른 의미이지만 한국인 입장에선 썩 기분좋게 볼 수 없는 디자인의 한정판 Visaro 2.0인 것 같습니다.

 

 

 

 

이번 한정판 축구화는 100족 한정으로 제작되며, 모두 램지의 사이즈인 US8.5(265mm)로만 출시 됩니다.

 

가격은 180파운드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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