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축구화 기행' 포착
2017.04.13 14:12:35

[사상 최악의 '축구화 기행' 포착]

 

여태껏 본 적 없는 축구화 기행이 포착됐습니다. 그 주인공은 우루과이 리그 ‘클럽 나시오날’ 소속의 ‘후안 살게이로’ 선수인데요.

 

(사진은 이적 전 사진)

 

 

살게이로 선수는 현재 언더아머와 계약 중인 것으로 보이고, 언더아머의 클러치핏 포스 2.0스포트라이트 2.0을 착용해왔습니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죠..

 

 

문제는 최근 경기에서 착용한 검은색 축구화입니다. 검은색의 언더아머 축구화네요.

 

 

그.런.데.. 확대해보니..

 

 

두둥! 검은색 '엑스 16.1' '언더아머 로고'를 새겨 신었네요ㄷㄷ 살게이로 선수는 언더아머와 계약 중인 상태에서 엑스 16.1을 너무 신고 싶었던 것일까요? 아마도 언더아머의 눈을 속여 엑스를 착용할 생각이었나 봅니다.(하 이건 좀 아니다..)

 

(이 축구화에 언더아머 로고를 새긴 것으로 추정)

 

 

제 생각이지만 언더아머 측이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습니다. 살게이로 선수는 위약금을 지불해야 할 상황이 곧 올 것 같네요. 황당한 살게이로 선수의 언더아머 엑스 16.1..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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