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째 주 '주간 축구화 포착'
2017.03.07 12:00:16

[3월 첫째 주 '주간 축구화 포착']

 

 

칼리 로이드(미국 국가대표팀)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 ‘래디에이션 플레어’ 우먼스

 

 

2016 최우수 여자 축구 선수 수상자인 칼리 로이드는 SheBelieves 컵에서 나이키의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 래디에이션 플레어 팩 우먼스를 착용했습니다. 회색과 하늘색의 조합이 남성용으로 출시됐어도 인기를 끌었을 것 같은 색상입니다.

 

 

 

알렉스 모건(미국 국가대표팀) - 하이퍼베놈 팬텀 3 DF ‘래디에이션 플레어’ 우먼스

 

 

미국 국가대표팀의 또 다른 스타! 알렉스 모건은 팀 동료인 칼리 로이드와 동일한 래디에이션 플레어 우먼스를 착용했습니다. 이상하게도 하이퍼베놈 3의 런칭 컬러는 남성용과 여성용이 바뀐 것 같은데요? 여성용이 더 카리스마 있어 보이네요.

 

 

 

마르코 베라티(PSG) - 하이퍼베놈 팬텀 3 DF

 

 

푸마의 에보터치 프로를 착용하던 베라티는 얼마 전부터 하이퍼베놈 팬텀 3 DF를 블랙아웃처리 해 착용하고 있습니다. 푸마를 떠나기로 마음먹은 듯한 베라티는 하이퍼베놈 3에 정착할까요? 앞으로 베라티가 어떤 축구화를 테스트하고, 어떤 축구화에 정착하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캐럴 코스타(포르투갈 국가대표팀) - 2011 F50 아디제로

 

 

지난 주는 여자 선수들이 많이 포착됐네요. 포르투갈 대표팀의 캐럴 코스타는 추억의 축구화를 착용했습니다. 무려 2011년 출시된 F50 아디제로네요. 6년전 축구화를 신은 덕일까요? 이날 포르투갈 여자 대표팀은 덴마크에 6:0 승리를 거뒀습니다.

 

 

 

알레산드로 가찌(팔레르모) - 월드 컵

 

 

세리에 A 팔레르모와 토리노의 경기에서 알레산드로 가찌 선수는 고전 축구화인 아디다스 월드 컵을 착용했습니다. 현대 축구화의 시조 겪인 축구화죠. 과거에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착용했지만 이제는 고전 축구화가 되어버렸네요. 개인적으로 코파 문디알과 월드 컵 축구화는 앞으로도 계속 생산됐으면 합니다.

 

 

 

제임스 맥클린(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5 NIKEiD

 

 

제임스 맥클린은 NIKEiD 서비스를 통해 자신만의 슈퍼플라이 5를 만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사용했고 스우시만 황금색으로 포인트를 줬네요. 간지납니다!

 

 

 

야키 옌(창춘 야타이) - 티엠포 레전드 6 NIKEiD

 

 

자신만의 축구화를 만든 또 다른 선수입니다. 중국 슈퍼리그의 창춘 야타이 소속 야키 옌 선수는 자신만의 개성을 가미한 티엠포 레전드 6를 착용했습니다. 색상을 팀 유니폼 컨셉과 맞춘 것 같은데요? 오른발 아웃솔에는 본인의 등번호인 12를 새겼네요.

 

 

 

니콜라스 마르티네즈(웨스턴 시드니) - 머큐리얼 베이퍼 9 CR7 갤럭시

 

 

2013년 10월 출시된 호날두의 시그니처 축구화를 착용한 선수가 포착됐습니다. 당시 엘클라시코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하길 기원하며 만들어진 디자인입니다. 추억의 축구화를 착용한 마르티네즈 선수도 혹시.. 우리형 호날두를 좋아하는 우리 동생??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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