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하이퍼베놈을 영원히 버리다.]

이번 주말에 열릴 엘 클라시코. 빅 매치를 대비한 바르셀로나의 트레이닝이 있었습니다. 이날 네이마르는 디자인이 그대로 노출된 머큐리얼 베이퍼 11(다크 라이트닝)을 착용했습니다.

네이마르는 하이퍼베놈의 대표 모델로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네이마르가 가짜 하이퍼베놈을 착용하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었죠.

머큐리얼 베이퍼에 하이퍼베놈의 디자인을 입혀 착용하던 오랜 생활을 청산하고 이제는 당당하게 머큐리얼 베이퍼 11을 착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시작은 이번 주말 엘 클라시코가 될 것이며 앞으로 네이마르가 하이퍼베놈을 착용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나이키는 네이마르 시그니처 머큐리얼 베이퍼를 2017년 8월 출시한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과거 머큐리얼 모델 시절 네이마르)

네이마르와 하이퍼베놈의 오랜 인연이 드디어 끝이나나 보네요.. 네이마르하면 하이퍼베놈이었는데.. 이제 떳떳이 베이퍼 착용하길!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