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신어볼래! 끈 없는 축구화]
프레데터 인스팅트 발매 이후 단종된 프레데터 사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프레데터 사일로를 애용하던 스티븐 제라드는 프레데터 사일로 단종 이후
2015년 새롭게 공개된 아디다스의 엑스와 에이스 사일로 사이에서
에이스 15.1 로 본인의 축구화를 선택했습니다.
이후 꾸준히 에이스15, 에이스16을 착용하다가 이따금씩 프라임니트 버전을 착용하며
본인의 축구화 선택은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는데요, 최근 LA 갤럭시 훈련장에서
스텔라 팩 퓨어카오스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제라드도 '끈 없는 축구화'를 신어보고 싶었던 걸까요?]
끈 없는 축구화의 느낌이 궁금했다면 본인에게 더 익숙한 제품인 '에이스 16+ 퓨어 컨트롤'을
착용했을 텐데, 단순히 '끈 없는 축구화'에 대한 호기심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축구를 매일 하다 보면 본인이 착용하는 축구화 브랜드 이외에 이런 저런 브랜드,
각 사일로 축구화의 착용감이 어떨지 매우 궁금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라드에게는 프레데터의 흔적이 조금 남아있는 에이스가 더 잘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요,
여러분이 생각하시기에 엑스와 에이스 사이에서 제라드에게 더 잘 어울리는 축구화는 무엇인가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