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새로운 혁신? 내/외피 분리 축구화]

 

 

 

 

'끈 없는 축구화'에 이어 아디다스에서는 전에 보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축구화를 출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흔히 동계 의류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내/외피 분리 가능한 축구화가 유출된 것인데요, 2006년 출시되어

 

2009년 단종 된 아디다스의 튜닛 시리즈에 이은 색다른 시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축구화의 외관은 에이스와 엑스를 혼합해놓은 듯한 모습입니다. (엑스와 더 흡사해 보입니다)

 

엑스 16.1 에서 적용된 테크 핏 칼라를 차기 출시작에서도 볼 수 있구요, 스터드 역시

 

크롬 코팅되어 있어 영롱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축구화의 내피와 외피를 분리해놓은 모습입니다. 내피는 전체적으로 테크 핏 칼라와 같은

 

신축성이 있는 소재를 사용했는데 이유는 빈틈없이 발을 감싸주기 위해서겠죠?

 

격렬한 움직임 속에서도 발을 제 위치에 잘 잡아 줄 수 있도록 지지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검정색 선들이 내피 아래쪽에 배치 되어 있습니다.

 

인솔은 따로 존재하지않으며 내피가 인솔의 역할까지 모두 수행하게됩니다. 

 

 

 

 

축구화 내피가 외피안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면 경기 중에 상당히 거슬리겠죠?

 

축구화 내피를 외피 안에서 항상 같은 곳에 고정시킬 수 있는 내부 스터드가

 

내피에도 적용되어있습니다. 만약 이 스터드가 부러진다면 상당히 큰 문제가 될 수 있겠는데요?

 

후에 내피만 따로 구입이 가능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는 것이 좋겠네요.

 

충격흡수소재(PORON)로 보이는 부분도 내피에 적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축구화를 사용하기 전에 내피스터드가 외피의 홈에 정확히 맞물렸는지 확인하라는 문구]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한 아디다스. 과연 그 길이 옳은 길인지 잘못된 길인지

 

어서 빨리 착용해보고 리뷰를 전달해드리고 싶네요.

 

가격은 또 얼마나 올라갈지... 축구화 가격이 점점 산으로 가서 큰일 입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