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의 마음은 갈대~ 또다시 변경된 축구화 포착]
최근 페네르바체와의 경기를 준비하는 맨유 훈련장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변경된 축구화가 포착됐습니다.
즐라탄은 이날 아디다스의 X 16.1을 착용했습니다. 자세히 보면 베일처럼 끈 구멍을 커스텀 한 것 같네요.
즐라탄은 최근까지만 해도 머큐리얼 베이퍼 11을 착용하다가 전작인 머큐리얼 베이퍼 10을 착용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뭔가 안 맞았던 것일까요? 이번엔 브랜드를 바꿔 아디다스의 X 16.1을 착용했습니다.
(맨유 초반 '머큐리얼 베이퍼 11'을 착용한 즐라탄)
(전작인 머큐리얼 베이퍼 10을 다시 착용한 모습)
즐라탄은 유로 2016 훈련장에서도 X 16.1을 착용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경기 때는 베이퍼 10을 착용했지만요.
(지난 6월. 유로 2016 대비 훈련에서 X 16+ 퓨어카오스를 착용한 모습)
아직도 나이키와 아디다스 축구화 사이에서 고민 중인 듯한 즐라탄.. 과연 다음 경기에서 즐라탄은 어떤 축구화를 신고 나올까요? 발에 주목해 봐야겠습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