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레즈더비에 특별 유니폼 착용]
EPL팬이라면 길고 지루했던 A매치기간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세계 각국으로 흩어져 조국을 위해 뛰었던 선수들이 유니폼을 바꿔 입고
주말경기에 나서게 됩니다. 이번 주의 가장 핫 한 경기는 아무래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간의 '레즈더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양 팀 사이에서 단 한번도 선수이적이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양팀은 꾸준히
앙숙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데요, 2016-17 첫 번째로 펼쳐지는 '레즈 더비'에서
클롭의 아이들은 새로운 유니폼을 착용하게 됩니다.
'Seeing is Believing'로고가 적힌 이 유니폼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제작된 유니폼으로 기존의 'Standard Chartered' 로고를 대체하게 됩니다.
한편, 클롭감독은 기금마련을 위해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물건인
실제로 착용했던 안경을 경매에 내놓았습니다.
축구화의 모든 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