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t Spotting] 2016년 9월 6일
2016.09.06 16:30:08

 

 

[Boot Spotting] 2016년 9월 6일

 

 

 

 

가레스 베일 (웨일즈) - 엑스 16.1 스피드 오브 라이트 팩

 

유로 2016에서는 꾸준히 착용하던 X15를 착용했던 베일이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새로운 모델로 축구화를 변경했습니다. 새롭게 변경된 베일의 축구화와 아래 카가와 신지가 착용한 축구화. 겉보기엔 똑같아 보이지만 다른 모습인데요 여러분도 지금 찾아보세요!

 

 

 

 

 

카가와 신지 (일본) - 엑스 16.1 스피드 오브 라이트 팩

 

카가와 신지의 엑스 16.1은 베일의 축구화와는 다르게 일단 '끈 고리'가 있습니다 (일반 판매용과 동일) 하지만 갑피는 인조가죽인 아닌 천연가죽이 사용되었습니다. (스피드 오브 라이트 팩 천연가죽 버전 엑스 16은 선수 지급용으로만 존재) 또 자세히 보면 카가와의 축구화 갑피에는 가죽의 늘어짐을 방지하기 위한 스티치가 고르게 들어가 있음을 볼 수 있네요

 

 

 

 

 

마커스 래쉬포드 (잉글랜드 U21) -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헤리티지

 

'급식포드'라고 놀리지 말아요 맨유의 '미래' 래쉬포드는 최근 어머니에게 고급 빌라를 선물로 사주었다고 합니다. 래쉬포드 효자네요. 오늘은 어떤 축구화를 신을까 고민하다가 역시 축구화는 머큐리얼이지 하고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헤리티지를 착용하고 21세 이하 대표팀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고기는 씹어야 제 맛 이고 축구화는 신어야 제 맛 입니다! 소장따위 하지 않겠어!

 

 

 

 

 

 

미카일 안토니오 (잉글랜드) - 벨로시타 2 프로

 

엄브로에서 나오는 스피드 사일로 부츠. 벨로시타의 두번째 모델.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엄브로도 상당히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악셀레이터, 메두사, 스페셜리 이터널 등 최근 여러 사일로에서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K리그 클래식에서는 엄브로의 공식 킷 스폰서인 성남FC선수들이 엄브로 축구화를 많이 착용하고 있네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댓글0

댓글쓰기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