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의 새로운 축구화 포착]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휴가를 마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트레이닝에 처음으로 합류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신은 축구화가 눈에 띄었는데요.

즐라탄은 이날 나이키의 머큐리얼 베이퍼 11을 신고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축구화 인사이드 부분에는 본인의 성 'Ibrahimovic' 문구와 국가대표에서 50번째 득점을 기록한 날짜인 '04.09.2014'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런데 즐라탄은 유로 2016 기간까지만 해도 아디다스와 나이키 사이에서 고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디다스의 X 16+ 퓨어카오스와 X 16.1을 신는 모습이 종종 포착됐었습니다.

즐라탄이 나이키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는지 아니면 프리 상태가 되어 고민 중인지는 아직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아디다스의 입장에서는 맨유의 삼선 유니폼을 입은 즐라탄이 나이키 축구화를 신을까봐 노심초사 중이겠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즐라탄은 어떤 브랜드를 선택할까요?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