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마지스타 2 공개
2016.07.13 09:17:56

순간적인 판단이 즉각적인 공격을 창출하다!

나이키,마지스타 2(Magista 2)축구화 공개

 

 

선수의 순간적인 판단력이 공과직접 상호작용을 할 수 있을 때

더욱 창의적인 플레이가 이루어진다는 생각에서비롯된새로운 발상의 축구화 탄생

 

 

향상된 터치감과 컨트롤을 위해 실제 공에 닿았을 때의 감각이

가장 극대화 될 수 있는 부위들에 적절한 교점을 완성한 혁신적인 플라이니트갑피적용

 

 

경량화된 밑창에 다양한 모양의 스터드가 조화되어 최상의 접지력을 이끌어내

 

유럽과 남미를 비롯해 전세계 축구팬들이 절정에 가까운 축구 열기를 느끼고 있는 가운데,나이키는 눈 앞으로 다가온 브라질 대회를 비롯해 새로운 유럽 축구 시즌 시작을 앞두고 나이키의 모든 혁신 기술이 집약된 가장 진화한 축구화 마지스타 2(Magista 2)를 선보였다.

 

나이키의 대표적인 4종의 축구화 라인업 중 창조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들을 위해탄생한 축구화가 바로‘마지스타’이며,‘마지스타’는선수들로 하여금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터치와 컨트롤, 다양한 방향으로 자유로운 전환을 가능하게 해왔다. 이번 마지스타 2는기존 제품에서 한 단계 진일보하여, 선수의 생각이 공에 바로 전달되어야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다 점과, 이를 위해서공과 맞닿는 발의‘감각의 확장’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되었다.

 

마지스타 2개발을 진두지휘한 나이키 축구화 디자이너 필 우드먼(Phill Woodman)은 “만약 인간의 발이 오직 축구를 위해 진화되었다면 어떤 모습일지호기심을 가지고, 발을 통해 이루어지는 감각의 확장에 포커스를 하게 되었다”면서, “공과 맞닿는 부분에서 보다 정확한 느낌을 전달하게 되면, 선수들은 어떤 방해 요소 없이 더욱 자신감 있게 창의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제품 탄생 배경을 전했다.

 

이에 나이키 디자이너와 나이키 스포츠 리서치 랩(NSRL)은 적외선 열지도기술을 활용하여 공이 발에 직접적으로 닿을 때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위 및 볼 컨트롤을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분에 대한 교점을 찾을 수 있었다.이 데이터들이 최신 3D 프린팅 기술과 만나 실제 공에 닿았을 때의 감각이 가장 극대화 될 수 있는 부위들에 각기 다른 크기와 높이를 지닌 둥근 홈과 쿠션 형태로 구성된 테스트용 갑피를 완성하였다.이는 오직 균등한 높이로 제작되었던 기존 마지스타 갑피에서 발전된 매우 혁신적인 제작 방식이었다.

 

새로운 마지스타 2는 플라이니트(Flyknit) 기술은 고수하되,일부 제작방식에 변화를 주면서 둥근홈과 부분적으로 돌출된 형태의혁신적인 플라이니트 갑피를 완성하여, 향상된 터치와 컨트롤을 제공하게 되었다.나이키는 보다 진화한 갑피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기존 제품과 동일한 양의 실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픽셀단위로 측정하는 정확한 설계방식으로 무게에 변화 없이 혁신 제품을 탄생시켰다.

 

발목과의 일체감을 주는 다이내믹 핏 칼라에서의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발목의 복사뼈를 편안하게 감싸는 동시에 추가적인 편물구조가 적용되어 향상된 지지력을 전달한다.일반적인 축구화에 적용되는 설포(tongue) 대신 경량성 패드가 덧대어져 공과 접촉이 많은 부위를 보다 안정적으로 감싸주며,뒤꿈치 보호대를 축구화 안쪽에 적용하여 단단한 착용감을 전달한다.

 

최상의 접지력을제공하기 위해 마지스타 2를 통해 최초 선보이는 마찰력 패턴의 핵심은 개별 스터드의 특성이 아닌 전체적인 융화이다.NSRL은 선수 개개인의 패턴을 다양한 방법으로 해석한 유한요소분석(FEA)를 기반으로 기존 마지스타를 선호하는 선수들발의 다양한 움직임에서 착안한 역 V자 형태의 새로운 스터드 패턴을 고안하게 되었다. 그리고 가속을 위한 반원 형태의 스터드와 제동 역할을 하는 스터드가 전체적인 조화를 완성하는 가장 효과적인 위치에 배치되었다. 스터드를 잡아주는 밑창인 솔 플레이트는 기존의85g에서 60g으로 경량화 시켰고,축구화 안쪽의 미끄러움을 방지하고자 새로운 ‘나이키 그립 삭라이너(Nike Grip sockliner)’가 적용되었다.

 

 

새로운마지스타 2의 디자인은 초기 개발단계에서 활용되었던 적외선 열지도에서 영감을 받아,실제 적외선 열지도를 상징하는 붉은색과 볼트색 그리고 청록색이 그라데이션을 이루며,제품의 갑피과 발목의 다이내믹 핏 칼라까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적용되어 감각적인 실루엣과 더불어 제품 탄생에 상징적인 의미를 더한다.

 

창조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들을 위해 나이키의 축구 철학이 담긴 최신 혁신 기술과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완성된 나이키 마지스타 2축구화는 오는 7월 24일 나이키 풋볼 앱에서 선구매가 가능하며, 7월 26일 Nike.com,7월 28일부터는나이키 축구전문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댓글0

댓글쓰기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