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마다 바뀌는 잉글랜드 3인방의 축구화
2016.06.21 11:17:52

 

 

 

 

[경기마다 바뀌는 잉글랜드 3인방의 축구화]

 

 

 

 

잉글랜드가 유로 2016 B조 조별예선 3차전 슬로바키아와의 지루한 경기 끝에 득점 없이

0-0으로 비기며 (1승 2무 승점 5점) 웨일즈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하며 16강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당초 우승후보로 손꼽힌 잉글랜드에게는 다소 아쉬운 조별예선 성적이 아닐 수 없네요.

 

 

 

 

올댓부츠는 역시 잉글랜드의 성적은 논외로 두고 축구화를 포착해봤습니다.

조별예선에서 카일워커, 라힘 스털링, 마커스 래쉬포드 3인방은 일반 판매용 제품이 아닌

NIKEiD를 통해 제작한 머큐리얼 베이퍼와 슈퍼플라이를 각각 착용했습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홈 유니폼 스타킹 색상과 동일한 강렬한 붉은색으로 제작한 축구화였죠.

 

 

 

슬로바키아전을 대비한 트레이닝에서는 잉글랜드 어웨이 유니폼 스타킹과 100% 깔맞춤 되는

시원스러운 파란색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가 포착되었습니다. 여지없이 잉글랜드의 '3인방'은

똑같이 새 축구화를 신고 훈련에 참여했죠.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게 이들 3인방은 나이키의

특별 대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대접을 받는 만큼 16강에서는 확실한 경기내용을 보여줘야 할 텐데요.

호지슨 감독이 언제쯤 잉글랜드의 신예인 래쉬포드 카드를 사용하게 될지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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